전북도, ‘특장차산업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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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장차산업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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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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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김제에 준공

【전북】 전북도는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김제 백구 제1특장차전문단지 내 자기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김제부시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준공을 축하했다.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은 지상 1층 규모(부지 1,973㎡, 건축연면적 1,260㎡)로 시험시설(3개 진로), 사무실, 민원실 등을 갖췄다. 2023년까지 성능 시험장비 6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상용차산업과 동반성장이 용이한 특장차 산업을 육성하고자 김제 백구 제1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하고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는 등 특장차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매진해왔다. 특장차의 생산과 인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조직체계를 갖춘 제1특장차전문단지는 특장차(부품) 기업에게 100% 분양이 완료돼 가동 중이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운영하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는 단지 내 특장차기업의 비용·시간 절감 등 인증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대전 이남 특장차 자기인증 주요 거점지로서 매년 자기인증 검사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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