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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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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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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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교통 분야 전문가를 초청, 정책자문단 첫 분과회의를 열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책을 논의하는 등 전남형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구성한 정책자문단 3개 분과 중 교통분과 전문가를 초청, 지난달 29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 구성 이후 첫 회의로, 교통 분야 분과장 선출, 전남경찰청 교통 관련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현안시책인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문화 조성 ▲어르신 사망사고 예방 ▲이륜차와 1톤 화물차 사고예방 등 전남형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 등이었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역점시책으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사망자가 줄고 있다. 연도별로 2017년 387명이던 것이 2018년 335명, 2019년 294명, 2020년 281명, 2021년 256명 등이다.
올해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교통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이륜차와 1톤 화물차량 집중단속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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