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상버스 승강장 8곳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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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상버스 승강장 8곳 시설 개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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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취약 지역·교통약자 중심으로

【전북】 충경로 서문승강장과 서학동예술마을 승강장 등 전주지역 8개 시내버스 승강장이 장애인도 편리하게 버스에 탈 수 있는 저상버스 승강장으로 개선된다.
시는 이달 중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전주·완주 지간선제 노선 개편으로 인한 신규 노선과 재해에 취약한 노선 등에 교통약자 중심의 승강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강장 설치 계획 대상지는 대부분 비가림막이 없어 폭설·폭우 등에 취약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으로, 실내공간형과 개방형을 병행한 새로운 승강장으로 바뀌게 된다.
사업 대상 승강장은 시내버스 이용량이 많은 ▲충경로 서문 ▲서학동 예술마을 ▲평화코오롱 아파트 ▲노인취업지원센터 등으로, 장애인 단체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와 ㈜유니온씨티는 지난해 말 체결한 협약에 따라 팔복동 유니온씨티 앞 야전리 승강장에 대한 시설 개선을 거쳐 이달중 미세먼지 쉼터형 승강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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