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 1번’ 노선 주말 기존 20대서 22대로 증회
【대구】 대구시는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개화 절정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4월 첫주와 둘째 주 주말에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401번이 상시 운행되고 있다.
시는 방문객 수요가 많은 토요일, 휴일에 기존 3개 노선 이외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급행1번 승객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나 최근 주말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벚꽃철에는 팔공산 순환도로 교통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증회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팔공산 벚꽃개화가 절정일것으로 예상되는 4월 첫주와 둘째 주 토,일요일(4월2일~3일, 9일~10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하고 증차되는 2대는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안내는 대구시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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