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상태바
광주전남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양정훈)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장치 점검과 관련 법규에 대해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로 매년 감소 추세지만 운영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으로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제주에서 발생한 여아 사망사고는 옷이 문에 끼인채로 출발한 운전자의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난 사고로 밝혀졌다.
이에 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교육을 7개 교육지원청에 9회에 걸쳐 총 4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검사기준 및 방법과 운전자·운영자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관련 법령 등이다.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어린이 통학버스 주요 안전장치는 관련법에서 설치기준 및 규격 등을 정하고 있어 이에 올바른 장치 규격과 작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법령개정에 따라 올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동승자보호의무에 따라 승하차시 확인과 좌석안전띠 착용 등 어린이보호에 대한 필요한 조치와 어린이 보행자특성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공단은 이와 별도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중인 가운데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점검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인 보호자 동승의무, 동승보호자 탑승표시 부착, 안전운행기록 제출의무 안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