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기 20대·10월 수소 2대 각각 투입
【대구】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는 8월부터, 수소 시내버스는 10월부터 각각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도입으로 전기 시내버스는 61대로, 수소 시내버스는 4대로 늘어난다.
시는 또 현재 10곳에 있는 전기 시내버스 충전시설을 1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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