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업지원허브' 입주 모집
상태바
국토부, '기업지원허브' 입주 모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론 새싹기업 성장 지원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판교의 '드론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국내 우수 드론 새싹기업(스타트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론기업지원허브는 드론 관련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새싹기업 등에 낮은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공용 시험 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그동안 시제품 제작 140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63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72건, 투자유치지원 118건 등 연간 28억원을 입주 기업에 지원했다.
드론기업지원허브 입주 자격은 드론 관련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새싹 기업이다. 6월 1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입주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시 8월 1일에 입주할 수 있다.
국토부는 드론 관련 새싹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드론기업지원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35개 드론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자폭 무인기를 개발·상용화한 '다츠', 피자 배송 등 물류배송 기술을 고도화한 '피스퀘어' 등이 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