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버스 노선 신설…내년 개통
서울 강남과 인천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노선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들 2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청라6단지∼국제금융단지∼가정역∼고속터미널∼강남역∼양재역∼검암역∼독정역 등을 연결한다.
이들 노선의 버스 운행은 사업자 공모, 면허발급, 차량 제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 방면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인해 서구지역 주민들은 M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해왔다"며 "노선 신설로 공항철도·광역버스·간선급행버스(BRT) 등 출퇴근길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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