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계 도로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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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계 도로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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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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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도로포장·안전시설 등 점검

[전북]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위임국도 8개 노선(25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255km), 지방도 법정도로 70개 노선(1640km) 등 총 2154km에 대해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은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 단차 등 포장파손 부위 정비 ▲터널, 교량 등 주요시설물 기능 확보 ▲배수관 준설 및 세굴 부위 정비 ▲산마루측구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대비한 제설 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관리사업소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활용해 제초작업 실시 및 도로면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정리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전북도는 올해 약 332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긴급보수 ▲배수시설·안전시설 정비 ▲덧씌우기 공사 ▲절개지 정비사업 ▲위험도로 정비 ▲터널·교량 정비 등 206건을 추진하여 147건을 완료했으며, 2022년 8월 1회 추경에 15억원을 확보해 지방도 덧씌우기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켜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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