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카, AI 차량정비관리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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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 AI 차량정비관리 특허 출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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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유통 디지털솔루션 기업

자동차 판매·유통 디지털 전환 기업 에피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정비센터에서 차량 정비(AS) 소요 시간을 줄이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 AS 공정은 자동차 정비사의 작업이 완료된 후 다음 공정이 진행되는 '푸시'(push) 기반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는 공정 간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에피카의 설명이다.
에피카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학습을 통해 공정별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 뒤 이를 기반으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풀'(pull)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공정별 공임과 부품비, 완료 예정 시간을 산출할 수 있어 효과적인 서비스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고객에게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드는 시간과 비용 정보를 더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에피카는 소개했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더 나은 기술이 더 나은 삶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며 "에피카가 출원한 수많은 특허가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에피카 서비스는 BMW코리아와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7개사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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