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차관과 2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좌측>,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우측>이 임명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장·차관 인선 등 부분 개각 결과를 발표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57)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 20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일하다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맡았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56)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을 거쳐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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