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 “열과 성을 다해 최고의 지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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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공제조합이 지난 28일로 창립 42주년을 맞았다.
공제조합은 이날 오전 11시 본부 8층 교육장에서 사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제 창립 당시 업계 대표자로 공제 출범의 산파역을 했던 문갑석 전 화물연합회장을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 전 회장은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하면서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이 오늘 새롭다”고 회상하고 “후배들의 노력과 열정이 공제조합을 키워 오늘에 이르렀기에 이를 현직 종사자들이 잘 헤아려 변함없이 공제조합이 업계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우수 직원 4명에 대한 정유섭 공제조합 이사장의 시상과 함께 올해 퇴직대상자(총 25명 중 17명 참석)들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식도 열렸다. 기념패는 최광식 연합회장이 대상자 한사람한사람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공제 42년 역사는 임직원 노력의 역사”라며, “최고의 공제조합 지위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제조합은 행사 직후 인근에서 연합회장과 공제 임원, 내빈, 퇴직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오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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