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통안전지도사 1급' 시험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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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통안전지도사 1급' 시험 15일에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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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協, 12일까지 접수

한국자동차협회는 오는 15일 ‘제1회 KAA-교통안전지도사 1급 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 단체인 한국자동차협회는 교통안전 전문가(전임 강사)를 배출·양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KAA-교통안전지도사(1급)은 ‘교통안전지도사’ 최상위 전문가로 ▲교통안전 지도 ▲현장체험 학습 지도 ▲안전사고 예방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적절한 예방 지도 ▲교통안전 연구·강의 등을 맡는다. 

1급 자격시험은 필기(이론)와 직무연수교육(평가)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 필기(이론)시험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위험 예측 ▲교통안전 교육 기본 ▲자동차 구조와 안전운전 ▲교통사고와 운전자 심리 등 네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각 10문항씩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직무연수교육(평가)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요인과 운전자 심리 상태 ▲위험 예측 운전 ▲자동차의 물리적인 운동 특성과 안전운전 등의 항목에 대해 온라인 교육 이수와 평가를 한다.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법령이나 그 밖의 법령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 해당 검정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 증빙 서류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초등·중등·고등·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교사를 비롯해 일반 공무원, 전·현직 군인(장교 및 부사관)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교통안전 지도 관련 공무원이나 같은 과목 강사로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은 1차 필기시험 전 과목을 면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aa21.or.kr) 상단 우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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