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공제조합 직원 ‘손해사정 필수교육’ 등
18개 교육과정 운영…연내 36개 과정 진행
18개 교육과정 운영…연내 36개 과정 진행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주현종, 이하 ‘자배원’)이 자동차공제조합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배원은 올들어 상반기에만 손해사정 필수교육 등 18개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연내 36개 과정을 진행한다.
자배원의 손해사정 교육은 2가지로, 대인·대물 보상업무 담당직원(신입 및 직무전환자)의 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기본교육과 자동차보험 약관 및 관련 법령개정에 따른 보상지식 갱신교육(2년주기) 등 보수교육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자배원의 교육 방침은 ▲보상전문가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 ▲공제조합 보상업무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가 목표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 실시한 공제조합 교육은 지난해 1223명이 이수, 전년(836명) 대비 약1.5배 교육인원이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제조합 보상담당자 업무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연차별로 구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손해사정 필수교육’을 운영, 보상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보호에 더욱 집중해 나가고 있다.
자배원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보험범죄 적발 전문과정’, ‘외상의학 심화과정’ 등 공제조합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와 실무활용성이 높은 교육과정들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도 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횟수를 늘려, 보상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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