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전국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평가에는 도로·교통·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종합 평가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고속도로로, 부산울산·인천대교·수원광명·인천공항 4개 고속도로가 우수 고속도로로 선정됐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야생동물 접근 시 열화상 센서로 인지해 안내하는 로드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집중 구간의 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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