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3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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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3팀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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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근절·청렴문화 실천 캠페인도

【대구】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2023년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3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근로자들이 업무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으로서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라 불린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6개 부문 273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3개 팀이 참가했다.
경진대회 결과 공사는 ▲신호부 ‘온톨로지’ 분임조의 ‘상태기반 유지보수 환경 구축을 위한 센토사 모노레일 분기기장치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 사례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 ▲전자관리부 ‘Com on Innovation’ 분임조의 ‘승강장안전문 스마트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한 일상점검 시간 단축’ 사례가 은상 ▲월배검수부 ‘훈민정음’ 분임조의 ‘대구 1호선 전동차 GDU 예비품 적정수량 산정을 위한 수선시간 단축 및 수선율 증대방안’ 사례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사는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5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7점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공사는 지난 4일 반부패·청렴의 날(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맞아 김기혁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실천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갑질근절 퍼포먼스’와 함께 ‘청렴하Day’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공사는 ‘갑질은 빼고, 존중은 더하고, 행복한 일터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공사 캐릭터인 타구·바쿠와 함께 청렴 리플릿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직접 갑질·꼰대문화·부당지시 등이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갑질근절 퍼포먼스’로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사는 평소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 실시, 갑질 근절 ‘상호존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갑질·인권옴부즈만 운영, 갑질행위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 찾아가는 현장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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