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도로 전기버스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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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도로 전기버스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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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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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에 1일 5회 무료로…10㎞ 구간

【전남】 지리산 천은사 주차장∼성삼재 주차장 간 10㎞ 구간 도로에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 성수기 성삼재도로 교통혼잡 완화와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성삼재도로 무공해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구간은 천은사 주차장부터 성삼재 주차장까지 10㎞ 구간으로 1일 5회(09:20, 10:20, 10:40, 11:20, 13:20) 운행된다.

대상자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노고단 탐방로 예약제’와 ‘성삼재도로 무공해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 두 군데 모두 신청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1일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탐방객은 천은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국립공원 23인승 전기버스〈사진〉를 타고 성삼재도로와 연결된 7가지 이야기 해설을 들으며 성삼재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성삼재 주차장부터 노고단까지는 일반 탐방객과 같이 걸어서 이동하며, 노고단 정상의 가을을 만끽한 후 다시 성삼재 주차장으로 돌아와 전기버스를 타고 천은사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약 4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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