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 운행, 무단 방치 등 개선 방안 담아
서울 동대문구가 자동차 무보험 운행, 무단 방치 등 근절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구민 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3개년 계획에 자동차 무보험 운행, 자동차 무단 방치, 자동차 무보험 과태료 징수 등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담았다.
구는 자동차 무보험 등을 방지하고 사건 처리율을 높이기 위한 7개 신규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2025년에는 장기 미결 건수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7개 사업에는 ▲구 누리집 무보험 사건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구축 ▲특사경 조사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보험 가입 및 무단 방치 방지를 독려하는 홍보물 제작 ▲야간 수사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특사경 출장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자동차 무보험 운행과 무단 방치는 형사 사건으로, 구 교통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사건을 접수해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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