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에 3년간 5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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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에 3년간 5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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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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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 등 도입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6억68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15억7200만원을 더해 총 52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 지원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는 이 예산을 활용해 교통취약계층(장애인·고령자·어린이 등)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차량·보행자 상호 간 접근 알림) ▲딥러닝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정지선 위반 차량 영상 송출) ▲스마트 과속경보계도 시스템(속도위반 차량 번호와 속도 표출) 등을 도입한다.

구는 사업 첫해인 올해 예산 22억4천만원을 우선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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