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업에 표준계약서 사용 의무화” 택배사업에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위탁구역을 구체적으로 명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경기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물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21일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은 생활물류서비스사업자, 영업점 및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간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며, 이 법 시행령에 따라 택배서비스사업 등록 시 표준계약서에 기초해 작성한 위탁계약서를 갖춰야 한다.그런테 표준계약서 사용은 권장사항일 뿐 의무화하지 않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8-23 11:26 “정기검사 때 ‘전기차 배터리 확인’토록” 자동차등록원부에 제조사 등록 의무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와 안정적 관리를 목적으로 한 법령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이연희 의원(충북청주흥덕)은 자동차 정기검사 때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과 상태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에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0일 발의했다.현재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국토부령에서 정하는 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와 차대번호 등이 전산정보처리조직에 기록된 자료와 동일한지 여부만 확인하고 있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8-23 11:25 “지자체간 교통요금 이견 있을 때 대광위가 직권 심의·조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지방자치단체간 이견이 있는 교통요금에 대해 직권으로 심의·조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는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경남김해갑)이 지난 29일 대표발의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것이다.현재 대광위의 업무 범위에는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며, 광역교통과 관련해 관계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간에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심의·조정하는 업무도 포함돼 있다.하지만 대광위가 직권으로 심의·조정할 수 있는 업무에 교통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30 12:05 “노인 도시철도 운임 국가가 부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경남김해갑)은 지난 26일 도시철도법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법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노인 등을 위한 운임 감면 등 도시철도운영자의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국가 또는 원인제공자가 부담토록 하고 있다.이를 위해 원인제공자는 도시철도운영자와 공익서비스 비용의 보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국토교통부장관은 이 비용 산정과 평가 등의 업무를 전문기관에게 맡기도록 했다.민 의원은,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7-26 17:06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 122일로 확대 신조 비사업용 승용차 최초검사 5년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이 확대되고, 검사 유효기간도 연장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개정령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현재 63일로 돼 있는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을 122일로 확대한다.또 신차 등록 후 최초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점을 신조 비사업용 승용차에 한해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이와 관련 국토부는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자동차 내구성·성능 향상 등 변화된 환경을 고려해 국민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26 12:56 “DRT에도 국가·지자체가 운영비 지원토록” 최근 운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DRT)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다.이건태 의원(더불어민주·전남영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25일 국회에 입법발의했다.법안의 골자는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도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행 광역교통버스의 범위에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추가하자는 것이다.현행법은 대도시권 내 둘 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되고 있는 광역버스운송사업에 대하여 국가와 지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26 12:15 3회 이상 음주운전하면 운전면허 박탈 음주운전 후 도주하면 처벌·면허 취소 음주운전에 대해 더욱 강력한 처분 규정을 담은 법안이 새로 나왔다.박성훈 의원(국민의힘·부산북을)은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법안은 또 술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한 후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음주측정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는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26 11:58 “위수탁 화물차는 차주명의로 등록해야” 화물자동차 위수탁 차주가 소속 운송사로부터 일정기준 이상의 물량을 받지 못할 경우 별도의 화물운송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또 최소운송의무제의 대상 확대와 최소운송의무 기준을 차량별로 적용하는 위수탁 전문회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이는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지난 16일 대표발의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의 요지다.법안은 법령 전반에 걸쳐 논란이 돼왔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손질했다는 평가와 함께 위수탁 화물운송사 등의 반발을 촉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위수탁 차량을 등록할 때 위수탁 차주의 명의로 등록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19 13:01 권성동 의원 "급발진 입증 책임 제조사가 해야" 권성동 국회의원(강원 강릉)이 지난 18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시 결함 원인에 대한 입증 책임을 제조사가 부담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는 소비자가 제조물로 인한 피해를 봤을 때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제조사의 책임이 인정되도록 규정하고 있다.2017년 개정 이후 국내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제조사가 책임을 진 것은 단 한 차례도 없을 정도로 소비자가 제조사의 책임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7-19 12:07 택시부제 운영 지자체가 결정하게 된다 앞으로 택시부제는 관할관청(지자체)이 판단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일부 개정훈령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이는 긴급을 요하는 심야택시난 등에 대한 대응이 현재의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 여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현재 택시부제 운영·연장은 지자체의 요청을 근거로 2년마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택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이 때문에 새로운 택시 수요 발생 등으로 시급히 부제 조정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16 13:15 “화물운송주선약관에 중개·대리 수수료 포함해야” 공제조합 운영위원회에 국토부 공무원 추가 화물운송주선약관에 중개·대리서비스의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국토교통부는 이 내용을 골자로 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을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령 주요내용에 따르면, 화물운송주선사업자가 신고하는 화물운송주선약관에 중개·대리서비스의 수수료 등이 포함토록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1차 위반시 사업정지 10일, 2차 위반시 사업정지 20일, 3차 위반시 허가 취소하도록 행정처분 기준을 정했다.해당 위반사항에 따른 과징금은 1차 위반시 60만원으로 정했다.개정령은 또 자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12 13:37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지급 이후 확인 조정 가능 의료기관-보험사·공제조합간 과·부족분 정산토록 앞으로 허위 또는 거짓으로 병원에 지급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이하 진료수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확인·조정에 따라 정해진 진료수가 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 그 차액을 보험회사·공제조합 또는 의료보험기관에 반환하가나 추가 지급하는 등 상호 정산해야 한다.이같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은 그간 의료기관과 보험회사·공제조합 간 진료수가에 관한 분쟁을 차단하고, 이 때문에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 교통사고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개정 시행규칙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12 13:34 “전기이륜차, 친환경 차량 전환·車검사 의무대상 지정을” 배달 전기자전거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전기 자전거에 대해서도 정기검사를 의무화하자는 법안이 마련됐다.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경기남양주병)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물법)과 자동차관리법 개정법률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김 의원은 최근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 배달시장이 활성화되며 이륜자동차 운행량 증가에 따른 소음 및 오염물질 과다 배출이 국민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고 있고, 그에 따라 배달서비스 이륜자동차를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7-02 12:14 “종합보험 가입 시 도로 흰색실선 넘어 사고 내도 형사처벌 불가” 운전 중 일반 도로에서 백색실선을 침범해 사고를 냈더라도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했거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기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 2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전원일치로 확정하면서 이같은 판단을 내놨다.대법원은 "백색실선은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이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해서는 처벌 특례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현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6-21 12:04 택시 표시등 ‘디지털 광고판’, 3년 연장 택시 윗부분의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이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2017년부터 택시 윗부분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다양한 광고화면 송출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원칙적으로 교통수단에는 전기를 사용하는 광고를 할 순 없지만, 신기술 옥외광고매체 확산과 택시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을 결정했다.현재 디지털 광고판을 단 택시 1534대가 서울(1489대),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6-18 14:42 택시 윗부분 표시등 디지털광고 시범사업, 2027년까지 3년 연장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행안부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상업광고 및 공공정보 등 다양한 광고화면 송출하는 시범사업을 2017년부터 해오고 있다.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은 교통안전과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행안부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매체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시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5-14 10:17 “택시·버스 앞뒤에도 광고 가능해져” 앞으로 창문을 제외한 자동차 모든 면에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대학 옥상·벽면에 상업 광고를 부착하는 것 또한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는 14일 국무회의 의결 후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에서는 자동차, 기차 및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외부에 부착하는 광고물의 범위를 확대했다.현재 사업용이나 개인 소유 자동차 등의 외부에 표시하는 광고물은 창문 부분을 제외하고 차체의 옆·뒷면, 혹은 옆면에만 표시하게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5-10 11:30 교통사고 피해 자녀 양육비 무상지급 아닌 대출…“합헌” 교통사고로 다친 부모에게 정부가 자녀 양육비를 무상 지급하지 않고 대출해준 뒤 30세가 되면 자녀들이 직접 갚도록 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옛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18조 1항 2호에 대한 강모 씨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지난 25일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기각했다.강씨의 부친은 1996년 7월 교통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앓게 됐다.그는 2000년 3월 강씨 형제 명의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생활자금 대출 총 4450만원을 받았다. 당시 강씨 형제는 9세, 8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4-30 11:32 공영 주차장서 야영·취사 금지 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공영 주차장 내 취사 행위 등을 금지한 개정 주차장법이 오는 9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관련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야영·취사 행위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3차 위반부터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또 공영 주차장의 범위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 등이 설치한 주차장 등으로 정했다.개정안은 아울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4-23 10:39 “25톤 대형·10톤 이상 견인 화물차, 디지털 운행기록 정기 제출” 오는 19일부터 최대 적재량 25톤의 대형 화물자동차와 총중량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화물자동차는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지난해 2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물운송 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18일로 공포가 예정된 개정 교통안전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개정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형화물자동차의 휴게시간(2시간 운행, 15분 휴식) 준수 여부와 위험 운전습관 개선을 위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4-05 10:3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