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역교통 계획,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야” 정부가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선(先)교통·후(後)입주' 원칙을 제시한 가운데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조기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지난 12일 나왔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오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교통정책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에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에 대한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강기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6:59 신도시 광역교통 공급지연 막는다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시설 개선대책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개선대책 수립 시한도 앞당기기로 했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광역교통법 시행령)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후관리 지침'(개선대책 수립지침)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난 7일부터 행정예고 중이며,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은 14일부터 입법예고됐다.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별 사업의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이 의무화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2:14 국토부 “잃어버린 출퇴근시간 돌려 드릴 것”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수도권 동서남북 4개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강희업 대광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LH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대광위는 앞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민생토론회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수도권 4대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 32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4:10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당진 송악읍 일대 15만평(50만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6:49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기존 제도 아래에선 할 수 없었던 모빌리티 실증사업 8건이 규제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하고 1차 위원회를 개최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을 의결했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다.이번 혁신위 의결을 통해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는 택시연합회 등 3곳이 신청한 택시 임시운전자격 부여 실증이 우선 눈에 띈다.현행법상 여객운송사업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전 자격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2-16 16:23 올해 설 연휴에 3071만명 이동 국토교통부는 지난 8∼12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닷새간 이동량 2787만명보다 10.2% 증가한 것이다.지난 8∼12일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작년보다 7.9% 증가한 2721만대였다.지난 10일 설 당일 통행량은 설 연휴 기간 하루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엔데믹으로 귀성·여행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해석했다.이번 연휴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소폭 줄었다.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종합 | 교통신문 | 2024-02-16 11:19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운행…4월 기후동행카드 충전도 개선”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운행…4월 기후동행카드 충전도 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10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를 운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KBS1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전화 인터뷰에서 "작년 영국 출장을 가서 템스강 리버버스를 타보고 서울시민도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10월경이면 상용화가 시작된다"며 "샌드위치 하나 들고 출근할 수 있을 정도의 쾌적한 대중교통이 생긴다"고 말했다.또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선 실물카드 충전 때 현금만 쓰는 불편이 있다며 "금융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42 서울경찰, 10월 말까지 번호판 가린 이륜차·화물차 집중단속 서울경찰, 10월 말까지 번호판 가린 이륜차·화물차 집중단속 서울경찰청은 설 명절과 졸업식·개학식 등으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이달부터 이륜차와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경찰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서울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에서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번호판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번호판을 꺾어 숫자를 가리는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등화장치와 소음기, 적재함 등을 불법 개조하거나 폭주·난폭·보복 운전을 하는 차량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이륜차를 불법 개조하다 적발되면 자동차관리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38 작년 권익위에 접수된 민원 1459만건 중 교통분야 62.1%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총 1459만4501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5.0% 증가한 수치다.교통 분야 민원이 6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7.1%), 행정·안전(6.9%), 환경(3.8%), 주택·건축(3.1%), 산업·통상(2.2%) 순이었다.교통 분야는 전년 대비 민원 증가율(25.1%)도 가장 높았다.권익위는 "불법 주정차와 친환경차 전용 구역 위반 등 교통법규 신고가 늘었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아파트 붕괴 관련 민원 등도 증가하며 전체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2:02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정부가 GTX로 수도권 출퇴근이 30분 이내에 가능하게 하고 지방에는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또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수도권 내 교통 정체가 심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도 추진한다.교통 격차 해소에는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8 '전국 GTX 시대' 발표에 일제히 환영 '전국 GTX 시대' 발표에 일제히 환영 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충청도와 강원도까지 연장하고, 지방에도지역별 광역급행철도 'x-TX'를 도입하는 등 전국에 'GTX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관련 지역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다만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비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선 향후 사업비 분담에 따른 지방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충남·강원까지 GTX 노선 : GTX-A·C노선이 연장되는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정부 발표에 환호하는 모습이다.정부는 A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4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정부 적극 나서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정부 적극 나서 지난해 각종 개선책에도 혼잡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지옥철'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 해결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광역버스와 열차를 증편하는 동시에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에서는 버스 전용차로를 시행한다.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방안이 포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행주대교 남단∼김포공항 구간 버스 전용차로 설치, 셔틀버스 투입 등 대책을 제시했지만, 김포골드라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1 경기~서울 통근 승용차 58분·대중교통 78분 "1시간 이내 출퇴근 달성유연근무 확대해야 가능"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절반을 넘고, 소요시간도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2019~2022년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서울 통근 통행(통근자 하루 1회 기준)은 경기도 전체 통근 통행(하루 1109만 통행)의 18%(200만 통행)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6:34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GTX-A·광역버스에도 적용참여 지자체 189개로 확대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2 버스·지하철요금 환급 'K-패스' 도입 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서비스로,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일반인은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부담한다.이번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22 어린이통학버스·택배 경유차량 조건부 승인 어린이통학버스·택배 경유차량 조건부 승인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신규 등록이 제한된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경유차량의 ‘조건부 승인’이 가능해졌다.경유차를 전기차 또는 LPG차 등 대체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면 6월까지 신청해 12월까지 임시로 운행할 수 있다.환경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으로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차량 경유차 사용 제한 관련 안내 공문을 교육부와 경찰청, 각 시·도, 산하 기관·관계기관, 관련 육운단체 등에 전달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와 부칙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제한됐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1-05 14:19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사업 최대의 공통과제로 현장 인력 부족이 꼽혔으며,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취업의 길’ 보장과 신규 취업자를 위한 교육제도의 간소화, 공공 교육기관의 교육 능력 확충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교통신문이 2024년을 맞아 운수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취합한 결과 업계 공통 의견으로 확인된 것이다. 운수업 인력난은 특히 법인택시, 노선버스, 마을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착돼 있는 여객운송사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노선버스는 업태가 시내(준공영제 시행 지역·미시행 지역)·시외·고속·농어촌버스 등으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4:19 “지자체 공용차량 관리 업무 제각각…무보험 운행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들이 읍·면·동, 부서, 사업소별로 관리하던 공용차량 관리 업무를 하나의 부서로 일원화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모든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 등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일정 기간마다 정기 검사를 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받고 무보험 상태로 운전했다면 형사처벌을 받는다.또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배상책임 문제가 발생하고, 정기 검사는 안전을 위해 정해진 기한 내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그런데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지자체 공용 종합 | 교통신문 | 2023-12-26 14:52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매일 1시간 20분 쓴다”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매일 1시간 20분 쓴다”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들은 매일 평균 1시간 20분가량을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평균 9.6시간, 여성은 8.8시간가량을 근무지에 머물렀다.통계청은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분석은 SK텔레콤 통신데이터와 통계청 통계등록부 정보를 가명 결합해 약 712만명의 이동정보가 있는 근로자(이하 통근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분석 결과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이었다. 출근은 34.7분, 종합 | 교통신문 | 2023-12-26 12:05 서울교통공사, 무단결근 노조간부 4명 중징계 방침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활동 시간을 유급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무단결근한 노조 간부 4명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공사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은 최근 자체 징계 심의위원회를 열고 궤도사업소 소속 2명과 신호사업소 소속 1명 등 3명에 대해 파면 처분을, 영업사업소 소속 1명에 대해선 정직 처분을 인사처에 요청했다.이들은 모두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사는 오는 22일 최종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감사실의 징계 요청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9 16:0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