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고 지난 6일 강원도가 밝혔다.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 구간에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 대표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300억원 이상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제도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연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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