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美 진출 배터리기업 대상 분쟁 예방·대응 설명회
상태바
산자부, 美 진출 배터리기업 대상 분쟁 예방·대응 설명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미국 진출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산자부는 최근 미국에서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가 강해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는 등 부품 공급망 시장이 커지고 있어 관련 업계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과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기회 활용 전략, 미국 투자 시 알아야 할 외국인 투자심사제도(CFIUS), 미국 노무·비자 법제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건설계약 관련 쟁점 등에 대한 분석과 제언이 이어졌다.

박대규 산자부 다자통상법무관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IRA뿐 아니라 새로운 규제에 적시에 대응해 원활한 영업·투자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