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는 지난 11일 협회사무실에서 제12대 이사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준호 현 부이사장 당선을 확정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금호공영차고지 운영 위탁체계를 직영운영제로 만들어 협회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회원사 가입비를 유예해 회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작금의 고난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3년간이다.
이 이사장은 화물운송사업에 32년간 종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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