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운수·정비단체協 “업계 경영난 완화 위한 지원책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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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운수·정비단체協 “업계 경영난 완화 위한 지원책 강구해야”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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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시장 간담회서 건의

【부산】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현도 부산버스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택시조합 이사장,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인석 부산개인용달협회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인(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오성택 부산마을버스조합 이사장, 이영현 부산전세버스조합 이사장, 백승호 부산렌터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춘 협의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운수·정비업계 현안을 꿰뚫고 있는 교통국장 출신의 행정부시장 부임에 대해 업계 모두가 환영과 함께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한 뒤 “새해 들어서도 승객 또는 물동량이 줄어들어 겪는 운수·정비업계의 경영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원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장들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물류 인프라 확충, 승객 감소로 어려움 겪는 여객업종 지원 방안 강구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행정부시장은 운수·정비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업종별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격려한 뒤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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