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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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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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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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기업과 협약

[경기] 경기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드론 관련 8개 기관·기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국토부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 기관·기업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다온아이앤씨, 한국모형항공협회, ㈜유비파이, ㈜유에프오에스트로넛,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컴인스페이스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시흥시 유치 추진과 사업 운영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교육·행사 추진 등이다.
시와 협약 참여 기관·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사업 외에도 드론 산업 육성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분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드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흥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활용에 최적화된 지리적 이점을 지닌 데다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를 기반으로 한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시흥드론교육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무인이동체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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