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관광' 강진청자축제 23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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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관광' 강진청자축제 23일 막 오른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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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청자축제로 올해 첫 축제의 포문을 연다.
청자축제 기간 처음 선보이는 '반값 관광'도 흥행의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청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2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자축제에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물레와 놀래'를 테마로 물레를 직접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흔치 않은 체험 코스가 선을 보인다.
강진 도자와, 다산(茶山) 정약용이 극찬한 강진의 차, 전남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장미는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진일보한 마케팅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반값 가족여행 강진' 접수를 본격적으로 받는다.
반값 여행은 강진 이외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 사전 신청 후 강진을 방문하면 강진 여행 중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반값 관광에는 지난 15일 기준 1987팀 5829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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