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도시’ 원주서 클린워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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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도시’ 원주서 클린워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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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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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월…작년 58만명 참가해 큰 호응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가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 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느끼고·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는 도시 숲길에 세족 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8만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 걷기를 진행한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치악산둘레길(1∼11코스)에서는 '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가 펼쳐진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워킹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올해 총 4회로 확대하며, 오는 6월에는 치악산둘레길 140㎞ 챌린지가 7일간 펼쳐진다.

이어 8월에는 제20회 원주사랑걷기대행진, 10월에는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걷기 운동 메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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