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을버스조합, 제24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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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을버스조합, 제24기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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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손실보전금 현실화에 총력”

【부산】부산마을버스조합은 지난 13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24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오성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환승손실보전금이 증액되었지만, 팬데믹 때 감소한 승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아 조합원사의 경영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강서구가 추진하는 다람쥐버스 운행과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시 전역 확산 등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힘을 합쳐 다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밝혔다.
의결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승인의 건, 2024년도 공제분담금 할인·할증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환승손실금보전금 현실화 ▲경영개선 지원 및 발전방안 마련 연구용역 적극 대응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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