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경기]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의 확대를 위해 수요조사를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존 등교 출발시간과 등하교 방법, 하교 시간, 학교 도착 희망 시간, 등하교 시 불편 사항, 파프리카 이용 여부와 불편 사항(운정신도시 학생 대상),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 여부 및 신청 방법 등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통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지난 4일 개통 이후 이용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이용자는 4천5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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