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인용달協, 올해 3번째 장기근속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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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인용달協, 올해 3번째 장기근속자 표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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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이상 14명 선발

【전남】 전남개인용달협회(이사장 한상묵)가 또 3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선발·표창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연속 세 번째다.

전남용달협회는 지난 22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장기근속 회원 14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개인용달연합회 로고가 새겨진 한 돈짜리 순금 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장기근속자 표창은 한상묵 이사장이 3년 전 제15대 이사장에 출마할 당시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써, 2023년 12월 31일 기준(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 시스템 기준)으로 35년 8개월 1일 차를 맞는 국승문(담양군) 회원을 비롯해 35년 10개월 3일 차인 이하실(순천시) 회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14명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평생 긍지를 가지고 용달업을 동반자로 여겨오신 귀하신 영웅들”이라면서 “마땅히 그에 대한 보답을 충분히 해드려야 하지만 기념으로 조그마한 배지를 선물로 드리는 것이니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용달협회의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들을 잘 전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용달협회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35년 이상 장기근속자 25명을 선발해 표창을 시작한 이래 2023년 29명, 올해 14명 등 총 68명이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준 순금 배지 금액만도 모두 2700여 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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