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본부,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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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남본부,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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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경남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사진>을 이달 15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모와 학교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는 지자체, 경찰,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할 지자체에서 선정한 어린이통학버스 500여 대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기록장치(DTG)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등이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교통안전법에 따라 장착이 의무화된 DTG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의 위치와 속도, 방위각, 주행거리 등을 기록하는 DTG를 장착하지 않으면 1차 과태료 50만원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경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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