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전기화물차 시대의 도래로 물류‧화물운송 업계에서의 전기화물차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자동차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IMS Connecr(아이엠에스커넥트)가 차량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장치로 전기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물류‧화물운송업계에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특히 자동차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를 관리함으로써 전기차 운영 전반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배터리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전기차 운행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고, 차량 운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운영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편의장치가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운전자 또는 차량 관리자는 아이엠에스커넥트를 활용한다면 원격으로 실시간 BMS, 차량 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전기화물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는 물류‧화물업체에게 큰 경쟁 우위를 안겨줄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엠에스커넥트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충전량, 배터리 성능, 배터리 총용량, 예상 주행가능 거리, 예상 충전 소요시간, 배터리 충전 유형 비율 그리고 모듈 최고 온도 등의 상세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엠에스커넥트는 물류‧화물업체가 전기화물차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ESG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