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화물차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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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화물차 안전관리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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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 자동차안전단속반은 오는 11월 말까지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현장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물자동차 안전관리 강화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화물차 전체 사망자 추세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데다 최근 화물차 바퀴 빠짐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를 감소하는 데 그 초점을 뒀다.

이번 단속은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고속도로 주요지점에서 사고치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화물차를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 행정집행력 제고를 통해 화물차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국토관리청·경찰청·지자체·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과적을 위한 물품적재장치 등의 ▲불법개조 일체를 비롯해 적재물 낙하에 따른 2차사고 발생방지를 위한 ▲적재불량, 대형차량 ▲최고속도제한장치 임의조작 등이다.

이외에도 ▲화물운송사 방문 안전조치 유도 및 적재불량 근절 계도 ▲고속도로 외 과적검문소, 공영차고지 등 지역 합동단속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 안전관리 강화 ▲특정시간 이동차량, 사회적 이슈 사건 발생, 교통량 급증시기의 특별단속 등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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