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4월 3일까지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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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4월 3일까지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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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대구]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온라인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 뒤 전화·화상·방문 방식으로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 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 제공한다.
올해는 그림책 인문학 특강, 온라인 홈트레이닝 등 콘텐츠도 진행한다.
신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이나 한국도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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