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노인과 어린이보호구역 52개와 1505개소로 확대
상태바
서울, 올해 노인과 어린이보호구역 52개와 1505개소로 확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서울시내 노인보호구역이 52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이 1505개소로 확대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 하반기까지 노인 보호구역 1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12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장애인보호구역은 올해 기준 마련을 통해 내년 중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96만 9055명으로 전체인구의 9.5%를 차지하면서 급속히 늘고 있고 장애인 인구도 총 인구 대비 2000년 1.5%→2009년 4.9%로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보호구역은 교통약자 이용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이 구역 시․종점부에 안내표지판 및 노면표시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통행속도를 30km/h등으로 제한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