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하반기 자전거강사자격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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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하반기 자전거강사자격시험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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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자전거문화교육 강사자격 시험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 까지 4기에 걸쳐 144명 자전거문화 강사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중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27일일까지 3일간 강사자격 인증시험을 잠실종합운동장 자전거교육 상설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문화교육 강사자격이란 학교현장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자전거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강사의 분야별 전문지식과 기술이해도 및 실무교습능력을 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78명, 올 상반기 125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 제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제도로 현재 강사자격인증시험에 합격해야 학교 및 자치구 교육장에서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시험내용은 서울시 자전거 시책,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구조와 기능, 응급처치, 도로교통법 등 이론시험과 자전거 코스타기, 자전거 도로주행 등 실기시험으로 나눠 시행한다.

필기시험은 25문제, 실기시험은 기초코스 및 주행 11개 코스로 구성하고 시험시간은 필기 30분, 실기 개인당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합격 기준은 필기, 실기시험 각 70점 이상을 득해야 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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