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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방선거전이 시작됐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올해로 세 번째로, 그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난무하고 있는 각종 선거공약을 우리 유권자들은 각별히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란 중앙정치와는 달리 생활정치와 지역사업 위주의 행정·민원사업 등을 아우르는 행위로, 그 내용상 시민들에게 직접 와닿는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게 마련이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