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29일 포럼 개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성백승)가 지난달 29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운수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운수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정부와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운수업체 등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고 특히 비사업용보다 4배 이상 높은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부기관 및 학계,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교통사고 감소와 운수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성백승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대해 설명하고 "이같은 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는 물론 모든 운수업체가 하나가 돼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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