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중국 ITS 시장에서 한국형 ITS에 대한 로드쇼가 펼쳐진다. 코트라는 28일 베이징, 내달 1일 광저우에서 국토해양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과 함께 '한중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쇼는 한중 ITS포럼과 한국 ITS 기술시연회로 구성됐으며, 포럼에서는 양국 간의 주요 ITS 프로젝트 내용과 구축계획 등이 발표된다. 또 기술 시연회는 고속도로 관리, 무정차 지불, 스마트 버스관리 시스템 등 서울 및 경기도 등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교통시스템과 이용서비스가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도로공사, 전자부품연구원, LG CNS, 아이콘트롤스, 경봉, 모본, 하이테콤, 이씨스, 딘스, SKM&C 등의 국내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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