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을본부-서울택시조합...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9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전국택시공제조합서울지부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결의대회’ 및 운수회사 교통안전 담당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공학교수 등 교통전문가들을 초청해 ‘운수산업 정책동향’ 및 ‘교통안전관리 효율화 방안과 안전운전 증진 방안’ 등 교통안전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대비하고, 교통안전관리 실무자의 안전의식과 직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더욱 총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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