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인(1급)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서울지역 지원가정 중 신체 상해정도가 가장 심한 1급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주거환경, 소득 및 재산, 가족사항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18개 가정이 최종 선정됐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문턱보완, 장판교체, 실내도배, 좌변기 거치대 설치 등 신청 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선정하여 지원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실시, 보다 더 많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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