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조철행 통일관광(주) 대표이사
상태바
이사람 조철행 통일관광(주) 대표이사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가용 유상운송에 철퇴를"

【충북】"전세버스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용 유상운송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은 물론 제재 정책이 절실합니다."

충주지역 전세버스업의 산증인 조철행(61·사진) 통일관광(주) 대표이사는 전세버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용 유상운송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철행 대표는 20대 초반에 택시회사 주주로 입사, 충주 제일택시 영업부장을 거쳐, 대일관광, 천명관광, 통일관광 영업부장을 역임한 전세버스업계 '영업 베테랑'으로 통한다.
통일관광 영업부장으로 일한 지 5년만인 2004년 대표이사로 취임, 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초 보유대수 20대를 인수받은 조 대표는 현재 두배가 넘는 45대를 운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50여명의 종사원을 하나하나 챙기는 '한가족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화합, 단결'의 힘으로 도내 중견 전세업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 대표는 지난 1988년 수안보온천 부근에 중앙경찰학교가 창설되자 이듬해 재학생 운송계약을 맺어 25년간 경미한 접촉사고 한 건 없이 무사고운행을 실현함으로써 중앙경찰학교장으로부터 '20년 무사고 운행'을 기리는 학교장 감사장을 두 차례나 받았다.

또 2003년 행정자치부장관, 2009년 경찰청장,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11년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무사고 운행'에 대한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관광부국'을 이루겠다는 사명감으로 충북 전세버스업계의 활성화에 매진해 왔으며, 관광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정직'을 생활신조로 한 원만한 대인관계와 겸양지덕으로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조 대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전세버스업계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자가용 유가운송에 대한 제재 및 정책이 마련돼 업계에 숨통이 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