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박순천)가 지난달 30일 안전한 설연휴 수송을 대비해 울산공항에서 폭발물 테러등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사진>으로 만약에 발생할 테러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항공사와 7765부대 2대대, 울산중부결찰서, 울산중부소방서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소방차등 장비 10여대, 테러대응병력 70여명의 규모로 진행됐다.
울산공항 내 폭발물 테러를 가정해 공항테러 및 응급사고발생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종합적 대응능력을 배양 테러대응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상황 전파에 따른 유관기관 출동 ▲폭발물 X-ray 판독 ▲폭발물 무력화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및 화제진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순천 울산지사장은 "유사시 테러 등 각종 비상상태 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과 사태수습능력을 배양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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