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중구청장 기자회견서 밝혀
【인천】김홍섭 중구청장이 지난 4일 구청 기자실에서 월미은하레일 개통과 관련한 최근 언론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원도심 정비사업 현장방문 시 나온 발언에 대해 취지가 잘못 전해졌다고 해명했다.
김 구청장은 "당일 월미은하레일은 안전성 검사기관이 검사를 확실하게 하고 그 결과에 수긍하면 된다는 주장을 피력하면서 유원시설 검사기관이 보험을 들어 놓고 철두철미하게 검사를 시행하는 것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며 월미은하레일이 여러 이해관계를 떠나 갈등 없이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월미은하레일이 특색 있는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지역 상권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시운전 등 여러 면에서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빠른 시일 내 정상운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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