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제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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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제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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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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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시의회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태 시의원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2010년 293건, 2011년 261건, 2012년 250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도 2012년 7건 있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빈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것.

김 시의원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보행 안전도 개선하고 있다"면서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일반 도로에서 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제154회 임시회'에 상정 심의될 예정이다.

울산시 어린이 보호구역은 초등학교 121곳, 유치원 180곳, 보육시설 40곳, 특수학교 2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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