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교통공사 기획본부장(임기 3년)에 김영식 전 부산시 교통국장<58·사진>이 지난 20일 임명됐다.
신임 김 기획본부장은 1975년 부산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APEC준비단 행사과장, 혁신평가담당관, 투자개발기획팀장, 창조도시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기획본부장은 부산시 기획재정관과 교통국장을 역임할 당시 교통공사의 당연직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면서 경영진단을 통한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을 지도하고 부산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대책과 안정적인 재정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도시철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어 기획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으로서의 향후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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