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 학교에 전력제어장치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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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 학교에 전력제어장치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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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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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전기사용 효율화를 통한 절전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장치와 최대전력 제어장치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연말까지 지역교육지원청별 시설비 집행잔액과 추경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 각급 학교로 하여금 대기전력 차단장치와 최대전력 제어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기전력'은 외부의 전원과 연결만 돼있고 주기능을 수행치 않거나 외부로부터 켜짐신호를 기다리는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한다.

또 최대전력 제어장치는 각종 교육기자재 미사용 공간의 전등, 우유 냉장고 등 학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시간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장치로 이를 설치하면 20% 정도를 절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교시설 현대화와 교육과정의 다양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이 점증되므로 학교 전기료 부담이 가중된다"며 "에너지 절약기기 설치로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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