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통안전공단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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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통안전공단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뽑는다
  • 정규호 기자 bedro10242@naver.com
  • 승인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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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을 선발한다.

시는 친환경·경제운전 문화를 확산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고자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경제운전이 습관화된 운전자는 2만㎞ 주행시 최고 15% 이상 연비가 높고 연간 약 60만 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서울시 연비왕 선발대회는 친환경․경제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75명이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치구에서 추천하는 기본조건은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고 2종 보통 면허이상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승용차 운전자이다.

최고 연비왕은 준비된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관과 친환경․경제운전 수기를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연비왕에 도전하길 원하는 운전자는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 환경과에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치구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연비왕은 참가자 75명 중 총 9명이 선정되며,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하고, 통안전공단이사장으로 특별상 1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안내는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환경분야, 교통안전공단(http://www.ecodriving.kr), 자동차시민연합(http://www.carten.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상세한 문의는 거주지 구청(환경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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