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 기공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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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 기공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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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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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정 7년여만에…국도 7호선 체증해소 기대

【울산】울산시는 지난 12일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북구 박대동, 울주군 강길부, 남구을 이채익), 윤종오 북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하는 구간은 오토밸리로(총연장 12.46㎞) 중 송정IC∼농소2 IC까지 4km 구간으로 폭 30m, 왕복 6차선으로 제이에스건설(주)과 (주)한진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오토밸리로 잔여구간 개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2011년 완료된 후 울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부처를 설득하여 전액 국비사업으로 승인받았으며 오는 2016년까지 총 978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송정택지개발사업지구 내 1.5km 구간과 함께 오토밸리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울산대교와 옥동∼농소간 도로 등과 연계된 도심외곽 교통망이 완성되어 미포국가산업단지 등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북구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지정된 이후 7년여만에 첫 삽을 떴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2016년 준공되면 오토밸리로 1∼3 전 구간이 개통돼 국가산단 진입로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이며 울산∼경주 국도 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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